이 비디오는 토스의 CDO 정희연이 이끄는 금융 앱 설계 철학에 대해 다룹니다. 정희연은 금융 서비스 설계에서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숫자 중심의 금융 영역이 종종 차갑고 비인간적으로 느껴지기 쉽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금융 디자인이 단순한 미학을 넘어 사용자 불편함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공인인증서 입력 과정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토스가 이를 간소화한 것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정희연은 금융 디자인에서 혁신은 기존 규범을 도전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데서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그녀는 사용자의 신용 점수 향상을 축하하거나 수수료를 대신 부담하는 것과 같이,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요소를 제품에 통합한 토스의 성공적인 사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희연은 디자이너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난이도의 과제를 부여하고, 높은 디자인 기준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궁극적으로, 토스 디자인 팀은 사용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여, 금융 서비스를 기능적일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만족스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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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qgt_pJhJZ5w
원문 제목 : 토스 디자인 총괄이 말하는 금융앱 설계법 | 토스 CDO 정희연 | 김지홍의 아하!모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