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앤더슨은 쉐인 레그에게 인공 지능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을 묻습니다. 레그는 10살 때 첫 컴퓨터를 받고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를 통해 창조성에 매료되었고, 나중에 인공 지능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레그는 어린 시절 난독증을 가졌으나 뛰어난 IQ를 지녔고, 이는 그가 지능에 대한 표준 가정에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 그는 인공 일반 지능(AGI)이라는 용어를 고안했으며, 이는 벤 고첼과의 협업으로 인터넷에서 널리 퍼졌습니다. 레그는 2001년에 AGI가 2028년까지 실현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레그는 런던의 갯츠비 유닛에서 디미스 하사비스와 만나 딥마인드를 공동 창립했습니다. 딥마인드의 목표는 AGI를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레그는 AGI가 인류에게 긍정적이고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는 인공 지능의 안전과 윤리적인 개발을 위해 더 많은 연구와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